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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워크북 - 성경대로 비지니스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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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1 워크북 - 성경대로 비지니스 하기
Product Details
ISBN: 979-11-959015-0-0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2017-01-12
페이지수: 216
저자: 하형록

| 목 차 |

추천사
저자의 말
《P31 워크북》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일터 선교사 선언문
《P31 워크북》 이렇게 활용하세요

LEVEL 1. 성경적 기업 이해하기

P31-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 Be rare
P31-2. 고객의 신뢰를 얻는 회사 Earn trust
P31-3. 상처를 주지 않는 회사 Be kind
P31-4. 시장을 개척하는 회사 Be a pioneer
P31-5. 인정을 베푸는 회사 Provide
LEVEL 2. 성경적 기업 성숙하기

P31-6. 신중하게 투자하는 회사 Invest prudently
P31-7. 다 함께 뛰는 회사 Work diligently
P31-8.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Make profit
P31-9. 주인이 솔선수범하는 회사 Lead by example
P31-10. 높은 목적을 가진 회사 Seek the higher purpose
LEVEL 3. 성경적 기업 나타내기

P31-11. 항상 준비된 회사 Prepare for uncertainty
P31-12. 단정한 차림의 회사 Dress well
P31-13. 고객의 성공을 돕는 회사 Help the client get promoted
P31-14. 엑스트라 마일을 실천하는 회사 Go the extra mile
P31-15. 품격과 인품을 갖춘 회사 Be distinguished
LEVEL 4. 성경적 기업 흘러가기

P31-16. 인애로 격려하고 조언하는 회사 Be eloquent
P31-17. 투명한 회사 Be honest
P31-18. 가족의 칭찬과 인정을 받는 회사 Praise that matters
P31-19.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회사 The true wisdom
P31-20.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하는 회사 The reward, the promise


| 책 속으로 |

10절은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데 매우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단어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고귀한 성품(noble character)’이라는 단어와 ‘아내(wife)’라는 단어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여기서 아내란, 예수님의 신부, 즉 성도를 뜻하며 바로 우리 비즈니스맨도 여기에 속한다. 그리고 고귀한 성품이란 바로 성도가 마땅히 가져야 성품,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예수님의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바로 이런 삶은 보석보다 더 귀하다고 하신 것이다. 이 말씀에 따르면 성도의 기업은 돈을 많이 벌고, 세상에 이름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그래서 팀하스(TimHaahs) 사에서는 입사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창립정신에 동의하고 실천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게 20년간 이윤창출과 높은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나의 이웃’인 동료와 고객,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만나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의 길을 걷고 있다.
P31-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_ 26면

그동안 성도의 고귀한 성품이 가장 드러나지 않은 영역이 비즈니스 현장이었다. 사업과 신앙은 다르다고 생각했고 세상에서 생존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온 비즈니스맨이 많았다. 하지만 비즈니스 현장은 우리 삶의 핵심 현장 중의 하나이고 그곳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없다면 빛 된 소명을 실천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두가 세상식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그 현장에서 우리는 고귀한 성품을 가진 성도다운 비즈니스를 해야만 한다. 이 말씀은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주지 않는 것’은 세상적인 것이며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사랑’이 고귀한 성품을 가진 성도다운 비즈니스라고 말씀하고 있다.
P31-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_ 28면

Step2
1. 현재 나의 사업체의 목적 혹은 철학은 고귀한 성품을 가진 자, 즉 성도인 우리의 존재 목적과 일치하는지 묵상해봅시다. 또는 동료나 가족, 멘토와 이점에 대해 함께 토론한 뒤 이 질문에 답해봅니다.

2. 나의 사업체나 나의 직장생활이 고귀한 성품을 가진 성도답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면,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가 되기 위해 어떤 선택이 필요할지 생각해서 적은 뒤 실천에 옮겨봅니다.
P31-1. 고귀한 성품을 가진 회사_ 29면

P31er’s story
1991년 초, K재벌기업 명예회장실에서 근무하던 1993년 봄, 사건이 터졌다. 당시 나의 주된 업무 중 하나가 금융계열사의 실적을 정리하여 보고하는 것이었다. 그 자료는 그대로 미디어에 넘겨지는데, 이상하게도 실제 데이터와 다르게 실리곤 했다. 나는 증권사 기획실장에게 전화해 이유를 물었다. 그랬더니 명예회장의 아들이 나타났다. 그리곤 ‘자네 아버지하고 더 오래 일할 거 같아 아님, 나랑 더 오래 일할 거 같아?’ 하며 자신이 실적을 부풀려 보고하라 했으니 모른 척하고 잘 지내보자는 것이었다.
그로부터 일주일간 허위보고를 하는 게 죽을 만큼 힘들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 일을 어떻게 보실까 생각하니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단단히 결심을 하고 명예회장에게 사실대로 보고했다. 그러자 명예회장은 “이런 정직한 직원이 있어서 다행이군” 하며 좋아했다. 나는 허위보고를 하지 않게 되어 마음이 홀가분했다.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일주일 뒤 해고를 당했다. 이유를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아들을 자를 수는 없잖아?”
그렇게 실업자가 된 나는 금융기관에 취업하려고 노력했으나 1년이 되도록 직장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옳은 일을 했고, 거짓에 내 삶의 뿌리를 내릴 수는 없었다. 어려운 시절이 계속됐고, 나는 당장 생활비를 걱정해야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내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금융기관 취업을 포기하고 벤처기업에 취직을 했다. 힘든 시기였으나 나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이 주신 ‘거룩한’ 삶에 대한 열망이 강했고, 내가 세상이 아닌 주님에 속한 백성이라는 그 ‘구별됨’만으로 충만한 기쁨이 있었다. 그렇게 약 3년의 시간이 지났을 때, 다국적 기업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 이전 직장의 상사분이 다국적 기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나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그것도 ‘금융기관 과장 경력’이 전부인 내가 부장이 됐다.
그런데 그 직후,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IMF사태가 터진 것이다. 정직하지 못한 경영을 해온 K재벌그룹의 금융기업들이 모두 문을 닫았고 그 바람에 수많은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그 사태를 지켜보며 나는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만일 내가 그 재벌그룹 아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부정직하게 계속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최악의 경제상황에서 일자리를 잃고 회복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진실을 말함으로서 모두가 최악의 경제로 힘들어할 때 나는 다국적 기업에서 승승장구하며 7년 뒤에는 또 다른 다국적 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중역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 높은 목적을 갖는다는 것은 비단 회사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쫓기보다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질서를 세우는데 당장의 희생을 감수할 때, 주님께서는 나를 보호하시고 다시 세우사 더 큰 축복으로 덮으신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축복을 지금까지 누리며 살고 있다.
P31-15. 품격과 인품을 갖춘 회사_ 154-155면

| 추천의 글 |

‘P31 비즈니스’ 경영원칙을 거울삼아 현재 기업 경영과 직장생활을 스스로 진단하길 원하는 개인과 교회, 실업인 모임이 있다면 《P31 워크북》이 너무나 좋은 훈련서가 될 것입니다. _유기성(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본래부터 ‘꿈꾸는 사람’이었지만, 《P31》을 출간하면서 더 원대한 꿈을 지니게 되었고, 이제 《P31 워크북》을 내면서 그 꿈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게 되었다. _전광식(고신대학교 총장)

저자의 꿈은 세상의 중력으로 주저하고 머뭇거리는 독자들을 기어코 신앙의 정상에 올려놓는 것이다.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힘으로 독자들을 성경적 비즈니스로 이끌고 있는 《P31 워크북》은 마치 셰르파처럼 저자가 다시 한 번 무거운 짐을 지는, 해산의 수고다. _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P31 워크북》에 담긴 20개의 키워드와 124개의 질문, 이 묵상과 회개와 참회의 터널이 끝났을 때, 크리스천 기업들이 얼마나 변해 있을지를 상상하니 가슴이 설렌다. 강팔용(한국 청지기 아카데미 대표)

섬세하면서도 강력한 드라이브! 회개로 시작해서 참회의 강을 건너 도전의 산을 오르게 하는 《P31 워크북》은 가슴을, 손을, 눈을, 생각을 그리고 영혼에 노크하며 끝내 우리를 하나님 앞에서 무릎 꿇게 만든다. _김성중(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청소년, 청년, 구직자, 창업 준비자, 사원, 임원진, CEO 누구든지 《P31 워크북》을 통하여 자신과 기업을 되돌아보고, 성경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의 기준을 잘 세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_임정택 (청년사업가, 향기내는 사람들 대표)

바로 나를 위한 책이다. 유혹 많고 예측 불가능한 세상 속 비즈니스 현장에서 《P31 워크북》과 함께 변화될 나와 기업의 미래가 기대되고 설렌다. _김상현(청년사업가. 국대떡볶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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