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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지멘터리-모세오경
| 목 차 |
추천의 글 • 4
시리즈 서문 • 10
감사의 글 • 13
선별된 약어표 • 14
선별된 참고문헌 • 20
엑스포지멘터리 모세오경 개론
서론 • 31
창세기 • 141
출애굽기 • 171
레위기 • 199
민수기 • 235
신명기 • 255
부록/유대인들이 오경에서 찾은 613개의 율법 • 293
| 책 속으로 |
성경을 저자의 의도에 따라 읽고자 한다면,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의 역사성은 협상이나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이 언제든지 우리의 이성과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을 행하실 수 있는 분임을 인정한다면, 출애굽 사건을 포함하여 성경이 사실로 묘사하는 그 어떤 사건도 문제가 될 수 없다. 결국 출애굽 사건의 역사성을 인정하고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이해, 또는 신학과 신앙적인 선입견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오경은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는 책이다. 더 포괄적인 차원에서 성경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먼저 시인하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_“출애굽 사건의 역사성” 중에서(pp. 101-102)
레위기가 제사장들이 어떻게 제물을 드려야 하는가를 규정하는 것은 사실이다(cf. 6-7장). 그러나 레위기는 이스라엘의 일반인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언급한다. 레위기는 제사장들을 위한 책일 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책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자녀들에게 율법을 가르칠 때 레위기 1장으로 시작했다(Munk cf. Lev. Rab. 7:2). 또한 레위기의 아람어 이름이 “그 책”(siphrâp, “the book”)으로 불리는 것도 유대인들이 이 책을 어떻게 간주했는지 잘 보여 준다(Kiuchi).
_“레위기” 중에서(p. 201)
| 추천의 글 |
“나는 이 책을 좀더 꼼꼼히 읽어보면서 가슴 깊은 곳에서 큰 자긍심을 느꼈습니다.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복음주의 교회가 쌓아 온 모든 학문적 업적을 망라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교회 강단이 목말라하는 모든 실용적 갈망에 해답을 던져 줍니다. 이 시리즈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충실한 신학적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고, 위트와 감탄을 자아내는 감동적인 적용을 제공합니다.”
_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현대는 날이 갈수록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약화되거나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출간되고 있는 송병현 교수의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는 한국 교회와 전 세계에 흩어진 7백만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주는 큰 영적 선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저는 이 시리즈가 강단에서 원 저자이신 성령님의 의도대로 하나님 나라 복음이 선포되게 하여 믿는 이들에게 총체적 변화(Total Transformation)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리라 확신합니다.”
_이태웅 (GMTC 초대원장, 글로벌리더십포커스 원장)
“송병현 교수의 엑스포지멘터리 시리즈에는 제가 가졌던 좋은 주석과 강해서에 대한 모든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이 주석서는 분명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성경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하나님의 값진 선물입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주석과 강해의 적절한 조화를 이뤄낸 신개념의 해설주석이라는 점도 매우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또한 현학적이지 않은 쉽고 친절한 글이면서도 우물 깊은 곳에서 퍼 올린 생수와 같은 깊이가 느껴집니다. 이 같은 주석 시리즈가 한국에서 나왔다는 사실에 저는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_이승장 (예수마을교회 목사, 성서한국 공동대표)